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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사쪼이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하카웃, 오전(10-12시)에 가야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여 11시 반쯤 도착.
12시 이전에 밥값을 내야 저렴하다고 하여 밥을 먹는 중간에 먼저 정산을 하였네요. 나중에 밥값을 계산해 보니 글쎄 50%저렴하다고 하는 데 이건 아닌 듯.
사람들이 많아 합석은 기본이고, 국내 인터넷에 많이 나와 있어서인지 한국사람이 꽤 많았고, 합석도 한국에서 온 신혼부부(?)와 같이 하였습니다. 같이 이야기 한 것이 '50%는 아닌 것같다.'
그래도 맛도 좋고 분위기 좋고.
종업원이 안내해 주는 자리에 앉은 다음, 메뉴판에 붙어 있는 딤섬 사진을 보고 주문표에 표시하면 5-10분후에 종업원이 올 때 건네주면 주문완성. 주문이 어려우면 종업원에게 요청하면 됩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이 인터넷 후기가 많이 나와있는 음식점들은 한국사람들이 성지순례하듯 꼭 거쳐가는 것같은 느낌.
또 이런 음식점에는 한국사람들이 다 많다는 것.
이 음식점들이 홍콩에서 최고는 아닐 수도 있는 데...
새로운 음식점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워서 일텐데, 새로운 음식점을 개발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네요.
이곳 하카웃에서 보니 저희 포함 한국사람들이 시키는 메뉴는 거의 대동소이하더군요.^^

위치는 MTR 찜사쪼이 역 E번 출구에서 나와서 길(Nathan Road) 건너편에 보이는 Bally건물 3층.

 

파인애플 탕수육

하카새우만두
조개 가리비모양. 한접시에 네 개 나옴.새우를 rice에 싼 것

차슈빠우
돼지고기와 바비큐소스넣어 소를 넣은 찐빵, 3개 나옴.

 

찐 새우만두
위에 날치알, 새우가 있음.  한통에 4개.

2층에 아웃백이 있고, 3층에 하카웃(客 家) 간판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