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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섬에 있는 소호거리는 이국적인 Bar와 cafe가 많은 거리입니다.
저녁 7시 이후에 가시면 술 한잔 하면서 여유를 즐기시기에 좀 더 제격이지 않을 까 보입니다.
홍콩역이나 central 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하는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홍콩섬 중심가에서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는 홍콩역에선 건물로 연결되어 쉽게 찾아갈 수 있고(쉽지 않은 경우엔 물어보고 찾는 것이 최고), centarl역에서는 D1출구에서 나와 Queen's Road Central거리로 나와 10분정도 걸어가면 에스컬레이터 타는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중간 중간에 내릴 수 있는 곳이 있고, 좀 cafe가 많다 싶으면 내려서 걸어다니면서 괜챦은 Bar나 cafe를 찾아 가시면 됩니다. 단, 에스컬레이터가 올라가는 것만 있고, 내려갈 때에는 걸어야 하기때문에 확실하지 않다 싶으면 좀 더 올라간 후 내려오시면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다 보면 hollywood Road와 만나는 지점쯤에 MTR Fare Saver가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Octopus Card를 찍는 곳이 있으면 무조건 같이 찍으시면 됩니다. 홍콩역, Central 역, 썽완역에서 MTR을 당일에 타는 경우 HK2$가 절약됩니다.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 - 아직 소호거리까지는 좀 더 가야 하네요.
좌측은 올라가는 곳, 내려올 때에는 걸어 내려와야 합니다. 그래도 내려올 때 많이 힘들진 않네요.ㅎㅎ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중간중간 내리는 지점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오른 쪽에 보이는 이국적 상점들을 '찰칵'

이국적인 Bar가 있어서 '찰칵'

소호거리의 모습, 좌측이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 내려오면서 소호거리 구경하시면 되요.^^